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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·교수·교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미래 그리기
“이젠 잘 가르치는 대학을 넘어 ‘더 나은 공동체, 존경받는 대학’을 만들어보자는 의미입니다.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각자의 실천과제와 약속을 정하는 협약은 우리 대학이 처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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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초 공개] 광복 직후 상하이 발간 독점 입수
관련사진 광복 직후인 1945년 11월 5일 중국 상하이 홍구공원(현 루쉰공원). 상하이임시정부 김구 주석 등 임정 요인들이 한국 교민과 중국 현지인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개선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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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모자란 2%’ 돕는 재능기부 활발
우리 가락을 바탕으로 전통 공연을 하는 ‘문화마을 들소리’. 2006년 영국, 2008년엔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한 사회적기업이다. 하지만 영어 외에 다른 외국어로는 홈페이지가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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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상으로 유혹하고, 관(官)이 주도하는 자원봉사 … “이제 뜯어고칠 때”
지난해 G20 정상회의 서울시 자원봉사단 발대식. 이들은 행사가 빈틈없이 치러지도록 보이지 않게 큰 역할을 했다. 하지만 우리의 자원봉사는 고쳐야 할 과제가 가로놓여 있다. [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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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⑨ 천안입장중학교
미래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. 특히 청소년기의 학교 교육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. 학벌, 학원교육의 시대에 요즘 학교가 달라지고 있다. 학교마다 다양한 인성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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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] 검사출신의 형사법 전문 민병환 변호사
울산의 시목 은행나무는 강인한 생명력과 기품으로 절개를 상징한다. 시가지에서 쉬이 찾아볼 수 있는 은행나무는 너른 그늘과 정화 효과로 현대인들의 마음에 깨끗함을 선사한다. 비단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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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기획] 잠룡들의 배우자, 그들은 누구인가
내년 12월이면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다. 정초부터 유력 대선 주자들의 발 빠른 행보로 정치권은 술렁인다. 이들 주자 지근거리에 배우자들이 있다. 권력은 정치인과 그 배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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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명복의 세상읽기] 남북한의 앙코르 와트 동행
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남북한 대표단이 지난 주말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 유적지를 함께 관광했다. 12세기 석조 건축문화의 정수(精髓)에 넋이 빠져 열심히 셔터를 눌러대는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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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를 바꾸는 ‘힘’ 시민사회단체 탐방 시리즈 ① 천안 한빛회
지난 4월 열린 ‘천안시 장애인의 날’ 행사에서 천안시 장애인단체 대표 8명이 개회사를 하고 있는 모습. [한빛회 제공] 시민 혼자서는 지역사회에 살면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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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남도의원 천안선거구 누가 뛰나
6·2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원 천안 선거구는 기존 4곳에서 7곳으로 늘었다. 각 선거구마다 1명씩을 선출, 도의원 수도 3명이 증가했다. 3곳의 선거구가 새로 생기면서 ‘도의회 입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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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재현 시시각각] 인권 침해하는 인권
여닫이 문을 열고 실내로 들어간다 치자. 나무 또는 철제 문이어서 안에 누가 있는지 보이지 않는다. 이럴 경우 문을 당겨서 열 것인가, 밀어서 열 것인가. 안에서 막 밖으로 나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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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보전·약자보호 … 노조가 나섰다
박준수 LG전자 노조위원장이 28일 경북 경주시 대명콘도에서 열린 ‘노조의 사회적책임(SR) 헌장 선포식’에서 실천을 다짐하는 서명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LG전자 노동조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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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권영화 감독, 동물권리 수호자로 변신하다
버려진 개들과 양평에서 살고 있는 임순례 감독. 올 봄 같이 살기 시작한 버려진 개 ‘보리’와 함께 전시장을 찾았다. 올해 문을 연 영화사 이름도 ‘보리 픽쳐스’다. [박종근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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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나눔 실천하는 젊은이들에게 박수를
얼마 전 ‘국민 MC’ 김제동씨를 만나 지역연고를 내세우며 청탁(?)한 일이 있다. 서울시가 추진하는 대학생자원봉사 프로젝트 ‘동행(同幸)’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기 위해서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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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때 오늘] 125년 전 최첨단 양복 패션 ‘미국 따라 배우기’ 시작되다
얼마 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국 산업과 교육의 경쟁력에 대해 낯간지러운 호평을 했다. “미국 자동차 회사들이 만드는 신형 하이브리드 자동차에는 한국산 배터리가 들어간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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링컨의 길 따라, 희망 기관차는 출발했다
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이 16일(현지시간) 오하이오주 베드퍼드에 있는 한 제조업체를 방문해 보안용 안경을 쓴 채 활짝 웃고 있다. 베드퍼드 AP=연합뉴스오바마가 탄 희망의 기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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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원봉사자, 참전용사, 노동운동가…보통사람들과 동행
이런 사연을 들은 오바마는 랜디를 동승객으로 초청했다. 그뿐이 아니다. 오바마 당선을 위해 뛴 역사학 교수,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참전용사, 노동운동가 등 보통 사람들이 워싱턴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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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이 혼혈아 낳자 은행 비서로 일하다 부행장까지
미국 대선이 종반전에 접어들었다. 각종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후보로 나선 버락 오바마가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를 7~8%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. 오바마의 백악관 행이 성공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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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는 꿈을 주고, 아내는 현실을 일깨워줬다
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의 인생에도 아버지가 부재했다. 케냐인 아버지는 오바마가 돌도 안 됐을 때 하버드대에서 공부한다며 아들 곁을 떠났다. 오바마의 어머니와 이혼한 뒤엔 케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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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건모·박중훈, 각 후보들 표심 얻기 동참
투표일(9일)을 앞두고 서울 동북에 위치한 한 선거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. 후보자의 경쟁과는 별도로 문화·연예인의 지원 유세가 가장 치열하게 펼쳐진 때문이다다. 18대 총선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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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점 후보에 힘 보탠 박재승 “절대 권력 견제할 세력 필요”
박재승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장이 27일 공심위 해단식을 마치고 서울 당산동 당사를 나서고 있다. [연합뉴스]정치권을 휩쓸고 간 공천태풍의 발원지인 통합민주당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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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총선격전지] 홍정욱 측 “실천력 있는 CEO” 노회찬 측 “사회적 약자 대변”
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7일 서울 노원병 선거구 한나라당 홍정욱 후보(왼쪽 사진)와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가 각각 상계동 노원역 앞과 마들역에서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. 김태성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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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교계 '조선일보 구독 거부' 주내 결론
31일 전국의 사찰에서는 전날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조계종 총무원 방문이 화제가 됐다. 공교롭게도 검찰이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씨를 구속 기소한 지난달 30일 총무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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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Story] “VVIP 모시자” 보디가드 고용해 요트 파티
19일 오후 5시 서울 한강변 선상 레스토랑 앞. BMW에서 정장 차림의 남녀가 내렸다. 이들은 입구에 있는 보디가드의 안내를 받으며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섰다. 이어 도착한 또